갤로퍼 하체 탐험

Posted at 2009. 2. 19. 01:15 // in 갤로퍼 이야기/정비 // by 알 수 없는 사용자

갤로퍼 하체 여행을 좀 했습니다.

기어들간 겸해서 사진 좀 찍어뒀습니다.

4륜 트랜스퍼 모습입니다. 원형의 커버 사이에 있는 가스켓에서 오일이 좀 비쳤는데, 커버를 고정하는 5개의 볼트를 좀 조여줬더니, 오일 누유가 사라졌네요. 가스켓 미리 준비해뒀는데, 다음에 트랜스퍼 기어오일 교환할 때 가스켓교환해줘야겠습니다. 트랜스퍼 보호 커버가 있는데, 볼트 구멍들이 마련되어 있더군요. 순정 트랜스퍼 보호 철판 커버 뽀대로 달아줘야겠습니다.

사이드브레이크 조임 너트입니다. 후륜 프로펠라샤프트 중간 정도에 보면 조임너트가 있습니다. 이 너트를 조으면 사이드 케이블 유격조정이 가능합니다. 너무 과도하게 조이면 케이블이 손상되니, 유의하십시오.

후륜 스테빌라이저바와 쇽업쇼버 사진입니다. 아직 스테빌라이저바 부싱들은 쓸만하군요. 후륜 쇼버를 여유가 있을 때 한번 교체해줘야합니다. 후륜쇼버는 사진에 보이는 상하 고정 볼트만 풀면 쉽게 교환할 수 있습니다. 굳이 리프트나 작키로 띄울 필요도 없어보이더군요. 그러나 하체 작업할 때는 주의 또 주의를 요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~!

전륜 프로펠라샤프트 앞쪽 십자베어링쪽입니다.